QT

       오늘은 마태복음 26장을 묵상합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오는 유월절이 지나면 십자가에 달려죽을것을 예고하십니다.
그후 사태가 급격하게 변하기 시작하고 유다가 예수님을 밀고하고 마침내 유대인들에 의해서 잡히십니다.
율법과 제도 속에서 사람들은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하거나,이해하려고 하지않고,
자신들의 논리와 정치로, 기득권을 잃지 않기위해 불의를 행합니다.
권력과 이해관계가 엉키면 불의는 정의가 되어버립니다.
이런세상은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에게 발등상의 불이되어 가는길을 밝혀 주십니다.
말씀을 읽으며 감동을 받는것은 정의의 기준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읽으며 암흑같은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제자의 삶을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