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성령의 음성을 들으며 살아가시는 여러분
오늘은 사무엘하17장을 묵상합니다.
다윗이 피난을 가는 중에도 하나님은 다윗을 보호하시기 위해 신실한 사람들을 사용하십니다.
목숨걸고 두사람을 우물에 숨겨준 여인, 아히도벨보다 더좋아보이는 모략으로
다윗과 일행을 피하게 해준후 새,다윗에게 침대와 대야,먹을거리를 가져다주는 옛 친구들…
이들이 왜 늙어 힘없는 다윗을 목숨걸고 도우는 것일까요?
그들은 다윗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살아온것을 아는 일생의 친구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아히도벨도 그것을 알았을 것인데, 이제는 압살롬의 시대가 왔다고 잘못판단한 것이기에
일이 틀어지자 자신의 실수를 알고 자살해 버립니다.
다윗은 앞날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이다윗의 사람들이 모두 믿음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천지가 요동쳐도 신실한 믿음을 잃지 않는 멋진 사람들입니다.
오늘 나도 코로나를 보지않고 이렇게 주님만 바라보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