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끝까지 참아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 예레미야 21장을 묵상합니다.
하나님이 일으키신 많은 기적가운데 오늘날까지 살았다는것을 인정한 유대인들이
다시 한 번 그 기적으로 바빌론으로 부터 구해달라고 빕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분노, 노여움, 울화를 참을 수 없어서 멸해버리시겠답니다.
염병과 전쟁과 기근에서도 살아남으면 나머지를 바빌론으로 끌려가게 하시겠답니다.
이건 이제 끝났다는 말씀입니다.
그래도 살고 싶은 사람은 지금 성밖으로 나가서 바빌론 왕에게 항복하랍니다.
자존심 하나로 버티던 사람에게 무릎꿇고 빌으라니까 죽어도 못하겠다고 하자 목에 칼을 대니까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무릎을 끓습니다.
그 때서야 용서가 되어서 살려 줍니다. 이스라엘이 딱 이 경우입니다.
내세울것 하나도 없으면서 자존심만 있었던 사람이 병들고 나이먹으니까 주님을 찾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런 사람을 받아 주십니다.
이스라엘도 다시 그렇게 하나님만 예배 하면 살려주시겠다는 겁니다.
어리석은자는 이 말이 오직 유대인에게만 적용된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의 자녀는 이것이 나를 향한 말씀이라고 믿고 행합니다.
나는 이 말씀을 나를 위한 말씀으로 알아 하나님만 예배하고, 말씀대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