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사도행전 8장(09.08.23)

주님의 보혈의 은혜로 새롭게 변화된 여러분 사도행전 8장을 묵상합니다. 그날, 스데반이 순교하고 장례를 치른 날부터 사도들은 예루살렘을 떠나 유대땅과 사마리아로 즉 동서남북으로 흩어져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흩어지게된 배경중 하나가 사울의 핍박이었습니다. 흩어진 사도들중에 한 사람인 빌립은 천하게 여겨지는 사마리아사람들의 영혼을 위해 전도를 합니다. 그러자 병이 낳는 기적과 여러 표적이 일어나서 믿는 사람이 더해졌습니다. 그중에는 시몬이라는 마술사도 있었다는 것은 복음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그들이 변화되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또 천사의 음성을 듣고 에디오피아의 내시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빌립의 영성이 멋지게 사용되는것이 부럽습니다. 나는 사람은 복음이 아니면 절대로 변화될 수 없다고 믿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의 성품이 변화되지 않고 있다면 그가 아무리 오랫동안 믿음의 삶을 살았다 할 지라도 아직 진정한 믿음이 없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나부터 나의 옛모습을 버리고 성도의 새모습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자로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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