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세상에서 하나님과 인간의 다리가 되어 살아가는 여러분 예레미야 11장을 묵상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떠난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다시 이들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그러면서 바라시는 것은 한가지 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고 따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조상들때부터 주었던 언약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선조들의 죄악을 따라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의 죄는 뿌리가 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을 위해 기도도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니까 버리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언하는 예레미야를 죽이려는 고향사람들입니다. 나는 사람이 악해지면 짐승보다 못하다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면 짐승이나 별반 다름없는 일도 저지를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이를 마음 아파하시는 것을 알아 복음으로 생명을 전하는 전도자의 일을 계속할것을 다짐합니다.
오경환목사
예레미야 11장(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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