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님의 기적을 느끼며 살고있는 여러분 요한복음 2장을 묵상합니다.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는 이적사건과 성전 정화 사건이 있습니다. 포도주 사건에서, 어머니의 요청이 있었을 때 예수님은 일차 거절을 하십니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예수가 그의 요청을 거절하지 않을 것임을 아는 듯이 하인들에게 예수님이 하라는 대로 할것을 명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기적을 일으킵니다. 손님들이 물이 아닌 최고급 포도주를 마시는 모습을 본 하인들은 얼마나 놀랬을까요. 이를 지켜보고있는 어머니는 마치 당연한듯이 흡족해 하시는 모습이 이 번이 처음이 아닌듯 하지 않나요? 이 기적은 앞으로 베푸실 모든 기적을 예시합니다. 주님은 죽은 자를 살리실 것이며 이는 물질계에서 있을 수 없는 천상의 개입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불가능할 것 같은 사람의 변화도 이를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런 기적의 연속성에 성전 정화 사건이 일어납니다. 사람을 거룩하게 하지 않고는 이런류의 내용을 이룰 수 없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는 우리의 일상이 모두 기적이라고 볼 수 있는 신령한 눈을 소유하기 위해 늘 거룩을 지키는 삶을 살기위해 힘쓰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요한복음 2장(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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