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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1장(04.22.24)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여러분 에스더 1장을 묵상합니다. 대단한 권세를 부리며 파티를 여는 아하수에로왕은 왕비를 부릅니다. 왕이 술에 취해 왕후를 부른 이유는 왕후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왕후마저도 왕의 영화로운 나라의 부함과 위엄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왕비 와스디가 이것을 거절합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고싶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왕은 몹시 화가나서 페위시켜 버립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모든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경륜을 깨닫게 됩니다. 에스더도 죽거나 페위될 수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은 구원의 손길을 보내십니다. 나는 내가 걸어가는 길이 하나님의 뜻을 찾는 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 길만이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손길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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