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말씀에 능력과 권세가 있음을 믿는 여러분 열왕기하 7장을 묵상합니다. 어제말씀의 연장인데 굶주림에 허덕이는 사마리아성 사람들에게 엘리사가 좋은 소식을 전한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것인데 장관 한 사람이 비웃습니다. 이 때 네명의 문등병자가 아람군대가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죽으리라고 모두 도망간 자리에 들어가서 실컷먹고 성 안의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문제는 아람군대가 도망간 것이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는 것을 왕과 백성들이 모른다는 것입니다. 엘리사의 예언대로 되었을 때 이것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는 고백이 터져 나와야 했지만 왕과 장관들 그리고 민중들은 먹고살기에만 매달려 있었고 예언대로 장관은 보지도 못하고 깔려 죽고 맙니다. 말씀은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이끌고 계십니다. 나는 말씀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고 주님께 순종하며 하루하루를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