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흥망성쇠가 오랜 시간속에서 믿음의 결과로 드러남을 믿는 여러분 아모스 7장을 묵상합니다. 1-9절은 세 환상, 메뚜기 환상과 불 환상, 다림줄 환상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메뚜기 떼가 땅의 풀을 다 먹어 치운 때는 ‘왕이 풀을 벤 후 풀이 다시 움돋기 시작할 때’라고 합니다. 이 말은 북이스라엘을 향한 심판 계획이 임박했다는말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모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그 뜻을 돌이키셨습니다. 두 번째 환상은 불 재앙입니다. 아모스가 다시 뜻을 돌이켜 주시기를 간구하자 그리 하십니다. 세 번째 환상은 다림줄을 잡고 계시는 주님의 환상입니다. 선지자는 이 환상을 보고서는 사마리아와 북이스라엘을 용서해 주시기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대세가 심판이 임박했음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 후 30년간 6명의 왕이 바뀌다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하고 맙니다. 아마샤는 예언자 아모스를 역모자라고 고발하고 나라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몰락으로 치닫게 됩니다. 한 나라가 이렇게 비참하게 망하는 이유가 여기 있음을 깨달아 늘 주님을 기준삼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아모스 7장(1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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