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죄를 속해 주시기 위해 십자가도 마다하지 않으신 주님께 늘 감사하는 여러분 레위기 16-17장을 묵상합니다. 16: 속죄일에 대한 세부규정입니다. 속죄일은 1년에 한 번 제사장을 포함해서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의무적으로 하나님께 속죄하는 날입니다. 속죄일은 ‘욤 키푸르’(Yom Kippur)라고 부르며, 오늘날 양력으로는 9월 중순에 해당합니다. 모든 유대인들은 회개하면서 속죄일을 준비합니다. 특히 속죄일은 오늘날 세속적으로 살아가는 유대인들조차도 중요한 날로 여기며 지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로 법적 지위상 의인이 되었을지라도, 죄성을 가진 자로서 삶 가운데 지은 죄를 주님의 보혈로 지속적으로 속죄함을 받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의미있는 것은 제사장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죄의 용서를 받기위해 진심으로 주님앞에 나아가는 날이면서 새롭게 태어나는 날이라는 것입니다.
17: 소, 염소, 양을 잡아먹을 때 반드시 회막에서 잡도록 경고하고 피를 먹지 말라는 규정이고 피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와 그 처리 방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사셀의 염소가 되어주신 예수님을 다시 기억하며 감사로 무장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오경환목사
레위기 16-17장(06.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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