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야고보서 1-2장(09.27.24)

늘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여러분 야고보서 1-2장을 묵상합니다. 1: 야고보서는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가 로마 제국에 속한 지역에 ‘흩어져 있는 열 두 지파’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야고보를 영어로 James로 쓰는데 이는 라틴어로 Jacomus 즉 구약의 야곱이 라틴어에서 영어로 바뀌는 과정에서 James가 된것입니다. 제임스와 야고보는 같은 이름인 것이지요. 2절에 시험을 당하면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이유는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고, 인내를 온전히 이룸으로서 우리가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경건하고, 올바른 삶을 위해 갖추어야할 영적 지각력이며, 세상의 경험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계시에서 오는 영적 지혜를 의미합니다. 오직 한 마음으로 지녀야할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겸손의 성격을 설명합니다. 2: 서로를 형제라 부르는데 이같은 표현을 야고보가 빈번히 사용한 이유는 먼저는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가 서로의 형제가 된 까닭입니다. 이유는 형제라 부르면서, 그들에게 차별하지 말 것을 교훈하기 위함입니다. 야고보는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고 모두를 주 안에서 형제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관계임을 말합니다. 나는 주 안에서 우리 모두가 한 형제요 자매임을 알아 늘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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