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거룩하신 하나님, 변함없이 창조주가 되시는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 역대상 27-28장을 묵상합니다.
족장, 천부장, 백부장, 서기관을 각 지파에서 2만4천명씩 12지파에서 파송하여 매달 한 지파씩
12달 다윗왕을 지키라고 합니다. 그리고 12지파의 족장이름이 나오고 25-34절은 성전 관리자의 이름입니다.
28장에서 다윗은 백성들이 모인 앞에서 왜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해야하는지 이유를 말하고 백성들은
솔로몬을 도와 건축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부탁합니다. 성전은 금 은 보화로 아름답게 완성되어 모든 나라가
부러워할 것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이렇게 세워진 성전은 완전히 파괴될 것입니다.
모든 성물들은 강탈당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그 성전의 모습을 전혀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셨던것은 겉으로 아름다운 성전이 아니라 마음과 영이 신실한 사람의 영혼이었을 것입니다.
그것을 몰랐던 사람들은 겉에만 아름답게 치장하는것에 집중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성전을 다 잃어버린 후 이들은 무너진 성전의 아름다움만 추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패망한 이유가 이것입니다. 어쩌면 이 실수는 다윗때부터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아무치장도 없는 텅빈 성전이면 어떻습니까? 예수님이 원하셨던 예배자의 모습은 금은보화로
치장된 성전이 아니라 신령과 진정이란 영혼이었습니다.
오늘 내 영혼이 신령과 진정만으로도 주님과 예배하며 감사하는 날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