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은 죄를 낳고 죄의 싻은 사망임을 너무나 잘 알고 겸손하게 주님께순종하는 여러분 사사기 9장을 묵상합니다. 기드온이 죽고난 후 그의 아들중 하나인 아비멜렉이 자기가 왕이 되겠다고 외가가 있는 세겜에가서 사람들을 선동하여 요담을 제외한 69명의 형제들을 죽이고 왕이 됩니다. 요담은 비통한 심정으로 가시나무 비유로 세겜사람들에게 경종을 보냅니다. 결국 세겜사람들이 배신을 하게되고서로 싸우다 아비멜렉도 맷돌짝에 머리를 맞고 죽습니다. 사사나 왕은 하나님이 세워 주셔야 하는데 스스로 교만과 욕망으로 왕이 되려고 하면 죄의 늪에 빠지게 되고 결국엔 사망에 이르게 됨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욕심은 종이 한장차이로 나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봅니다. 오늘도 겸손하게 주님을 섬기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사사기 9장(0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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