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사사기 12장(02.14.23)

주님의 자녀로서 언제나 남을 먼저 돌보는 여러분 사사기 12장을 묵상합니다. 입다의 승리를 질투한 에브라임지파가 입다에게 시비를 걸자 입다가 분노하고 길르앗 사람들을 일으켜서 에브라임지파 42,000명을 죽입니다. 동족간의 비극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러나 12장 후반에 등장하는 사사 2명 입산과 압돈은 에브라임지파의 사람들입니다. 결국 서로 도우며 살아야 하는 민족 공동체이니 제 살을 깍아먹는 어리석은 분쟁은 하면 안된다는 교훈입니다. 반면에 기드온은 비록 금귀고리를 수집하는 실수를 했지만 에브라임이 시비를 걸때 너희가 한 일이 더 훌륭했다고 칭찬해주며 화합을 이끌어 내주었습니다. 자존심을 지키려면 상대가 상처를 받지만 내가 양보하면 화합이 됩니다. 나는 언제나 예수님의 십자가로 나를 죽이면서 상대를 창찬하고 세워주며 화합과 단결을 이루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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