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어떤 급박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고있는 여러분 사무엘상 28:3-29장을 묵상합니다. 사울이 블레셋이 쳐들어 오자 두려움에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서 이미 죽은 사울을 불러 냅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더욱 분명히 하나님이 너를 버렸다는 사실만 확인해 주었을 뿐입니다. 이스라엘 진영에서 이런일이 벌어지고 있을때 다윗은 블레셋진영에서 아기스 왕으로부터 함께 이스라엘을 공격 하자는 난감한 요청을 받습니다. 다윗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전쟁에 참여하지 않게 됩니다. 다윗이 잘못 선택한 길을 하나님께서 도우신 것입니다. 나는 다윗이 최후까지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내린 실수를 교훈삼아 늘 하나님의 뜻을 찾고 끝까지 하나님께만 의지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