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임을 배우고 그렇게 살기를 힘쓰는 여러분 역대하 35장을 묵상합니다. 이어서 요시야의 잘한일들입니다. 요시야는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각 종 우상들을 제거하는 데 힘썼고 성전을 깨끗하게 수리하는 과정에서 율법책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 율법책에 있는 내용을 듣고 옷을 찢는 통회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이런 마음은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마음입니다. 요시야는 절기의 중요성을 알아 모든 민족이 유월절을 지키도록 합니다. 그것도 철저하게 순전히 “말씀을 따라” 유월절을 지킬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이러니 모든백성들이 요시야를 사랑합니다. 그러자 교만이 틈났는지 나서지 않아도 될 애굽과의 전투에서 죽고 맙니다. 훌다의 예언대로이스라엘의 멸망을 보지 않아도 되기는 했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순전함과 겸손임을 알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겸손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역대하 35장(08.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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