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하나님을 믿는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믿는 여러분 잠언 7-9장을 묵상합니다. 7: 음행을 금하는 내용인데, 유혹하는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지켜 줄 말씀을 꼭 붙들어야 함과 유혹하는 여자, 남자에게 끌려들어가는 한 젊은이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골목으로 들어간 젊은이를 본겁니다. 젊은이가 그 여인을 따르는 모습이 자발적인 행동이었지만,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와 같고, 스스로 올가미에 걸리기 위해서 가는 것 같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부어주시는 은혜를 망각하면, 욕망에 이끌리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8: 지혜가 인생을 향하여 간곡하게 초청하는 내용(1-5절)과 지혜가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스스로 선언하는 내용(6-21절)입니다. 지혜는 특정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특정한 사람에게 막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지혜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습니다. 다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열려 있습니다. 9: 지혜가 집을 짓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잔치를 하는데 지혜가 베푸는 잔치는 영적으로 풍성한 은혜가 있음을 뜻합니다. 의인화된 지혜가 사람들을 지혜로 초청하고 지혜의 시작은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는 사람은 지혜의 근본이 없는 사람입니다. 나는 세상적으로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좋습니다. 그러나 주님만 나를 알아주시면 됩니다. 그것이 지혜라고 믿습니다.
오경환목사
잠언 7-9장(01.05.24)
No.
Title
Date
Read
01/05
385
01/04
366
01/03
420
01/03
407
01/01
402
12/30
370
12/30
402
12/27
347
12/27
347
12/25
343
12/23
366
12/22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