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하나님을 멀리하지 않겠다고 결단한 여러분 이사야 38장을 묵상합니다. 히스기야 왕이 질병에 걸려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너는 더 이상 살지 못할 것이니 가족에게 유언을 남기라고 하시자 슬피 울며 기도합니다. 자신이 진실과 전심으로 행한 것과 선한 행위를 기억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셨고 그의 눈물을 보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히스기야에게는 두가지를 약속하십니다. 하나는 히스기야의 생명을 15년 연장시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고 보호하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증표로 해가 10도 뒤로 물러가게 해주시며 믿음을 주십니다. 그는 죽는다면 하나님께 감사할 수도 없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도 없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소망하지 못한다고 말하며, 살아 있는 자만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자녀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간절하게 생명을 구하지만 그러나 그는 거기까지였습니다. 연장받은 삶에서는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믿음으로 이어가지는 못했습니다. 나는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며 은혜주시고 공급하시고 피할 바위가 되어주신 주님을 끝까지 매달리며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이사야 38장(02.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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