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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0-11장(05.22.24)

세상은 항상 하나님의 손길 아래 운영되고 있음을 믿는 여러분 요한계시록 10-11장을 묵상합니다. 10: 구름은 하나님의 현현을 상징할 때, 무지개와 해는 하나님의 심판자 되심과 절대 주권을 상징할 때 묘사합니다. 심판을 선포하는 자의 발은 바다와 땅에 서 있습니다. 심판의 선포가 이 세상 어느 곳에든지 일어날 것을 말합니다. 일곱 우레가 하나님의 음성이었는데 인봉해서 알리지 말라 합니다. 천사가 들고 있던 펴진 두루마리를 받아서 먹어버리라고 합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이 입에서는 꿀 같이 단데 배에 들어가게 되면, 즉 소화시켜서 흡수되고 체화될 때는 쓰다고 합니다. 요한은 이제 이 비밀을 선포해야할 소명을 받습니다. 11: 성전 측량은 에스겔서에 나오는 성전측량의 이미지를 생각나게 합니다. 측량하는 대상인 성전, 즉 교회를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방인에게 짓밟히는 기간이 ‘마흔 두 달’이라고 합니다. ‘마흔 두 달’은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의 종말적인 기간을 상징합니다. 두 증인이 굵은 베옷을 입고 있습니다. 굵은 베옷을 입고 있다는 것은 예언 사역이 ‘회개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사도는 이 두 증인을 가리켜서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 라고 해석합니다. 두 감람나무는 두 증인이고 촛대는 곧 ‘증언하는 교회’라는 의미입니다. 두 증인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두 증인도 예루살렘에서 죽임을 당하고, 삼일 반 후에 부활하여 승천합니다. 두 증인의 사역으로 회개하는 사람이 생깁니다. 두 증인, 즉 교회의 복음 증거 사역이 세상을 구할것을 예언합니다. 나는 예수님이 지금도 똑 같은 사역의 소명을 우리에게 주고 계심을 믿고 이를 이루기 위해 힘을 다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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