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투사로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여러분 요한계시록 16-17장을 묵상합니다. 16: 재앙들은 출애굽기의 10가지 재앙과 흡사합니다. 요한계시록의 재앙의 의미는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라도 하나님을 믿고 따르면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천사가 대접을 바다에 쏟으니, 바다의 물이 피로 변하고, 바다에 거하는 모든 수중 생물들이 모두 죽습니다. 이번 재앙은 그 근원에 쏟았기에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고 피할 수 없는 저주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배척하고 우상숭배를 했던 이들이 그동안 수많은 성도들과 선지자들을 억압하며 피를 흘리게 했기 때문입니다. 해가 권세를 받아 사람들을 불로 크게 태우게 됩니다. 이들은 후회와 회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고, 회개하지 않는 악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7: 일곱 심판이 끝난 후 큰 음녀, 큰 성 바벨론에 대한 심판 예고입니다. 짐승의 해괴 망측한 모습을보고 또 비참한 광경에 놀라는 요한에게 천사는 ‘왜 놀랍게 여기느냐’고 말합니다. 천사가 짐승의 비밀을 알려줍니다. 놀라는 것은 짐승의 과거 현재 미래와 짐승을 본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라는 말은 지혜의 마음이 있는 사람이 깨달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왕’은 자신이 다스리는 나라에서 최고 권력자입니다. 이들의 실체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의 실체라는 점입니다. 이들 중 5은 망했고 둘도 곧이랍니다. 열 왕이 짐승에게 능력과 권세를 준 이유는 어린 양이신 예수님을 대적하기 위함입니다. 세상 나라의 권력자들이 주님을 대적하는 일들은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도 있으며 앞으로도 있을 것입니다. 나는 세상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명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언제나 전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요한계시록 16-17장(05.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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