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주님과 동행할 수 있음을 아는 여러분 에스겔 43장을 묵상합니다. 본문은 새 성전에 임한 여호와의 영광과 번제단에 대한 증거입니다. 소망 없이 연명하던 그들에게 다시금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일깨우고 소망을 심어주기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아버지를 잊고 있던 그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의 아버지이신지를 상기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성전을 떠나게 만들었던 네 가지 문제를 말씀하십니다. 먼저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들의 왕까지도 음행을 버려라 즉 우상숭배를 버려라, 둘째는 왕들의 시체를 성전곁에두고 우상화시키지 마라 셋째는 율법을 지키고 순종해라 넷째는 번제와 감사제를 드려라입니다. 이렇게 정결해진 새 성전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 가운데 영원히 함께하시기 위함입니다. 나는 내 몸이 새 성전임을 깨달아 세상에 마음을 잃지않고 항상 주님과 함께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내일 새벽에 42장을 묵상하겠습니다.
에스겔 43장(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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