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아모스 1-2장(11.19.24)

주님을 떠나면 죽는다는 말이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한 여러분 아모스 1-2장을 묵상합니다. 1장: ‘아모스’의 이름의 뜻은 ‘짐을 지는 사람’입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끊임없이 죄를 짓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징계가 있을 것을 선언하라는 말씀의 짐을 진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남유다왕은 웃시야, 북이스라엘왕은 여로보암 2세 였는데 아모스는 남유다 출신임에도 북이스라엘에서 선지자 활동을 하였기 때문에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왕 두 사람 이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징계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모두에게 심각하게 임하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람나라의 수도 다메섹을 심판하는 이유는 그들이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이 길르앗을 짓밟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블레셋의 대표적인 도시인, 가사, 아스돗, 아스글론, 에그론에 대한 심판 선언입니다.
2장: 모압에 대한 심판 예언으로 시작됩니다. 심판의 주 대상이 민족의 지도자들임을 분명히 합니다. 주변 6개국의 심판 예언을 마치고,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을 향한 심판 예언을 시작합니다. 이 두 나라는 율법을 멸시하여 그 율례를 지키지 않았고, 둘째로 그의 조상들과 같이 거짓에 미혹되었습니다. 이 두 나라의 잘못된 죄악은 한 마디로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멸시한 죄입니다. 이들에게 심판은 반드시 필요 했던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떠난 다는 것이 엄청난 지각 변동을 가져올 사건임을 알게 되어 절대로 주님을 믿지
않는 어리석은 죄를 짓지 않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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