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호세아 11장 (2020,5,27)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가시는 여러분 호세아 11장을 묵상합니다.
남편을 버리고 떠난 고멜도 사랑하라신 하나님이 우상에 빠진 에브라임,
이스라엘을 너무나 사랑하신답니다.
말씀을 읽으면서 나같은 사람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그러면 돌아서야 하지 않겠나요?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납니다.
아니, 하나님과 우상을 같이 섬깁니다. 이건더 나쁩니다.하나님을 무시 하는겁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긍휼이란 단지 회개하고 돌아오면 용서해주마 하는 차원이 아니라,
끝없이 반항하고 거역하고 결심하고 돌아서는 그들을, 또다시 찾아내시고 안으시고 사랑의 줄로 묶어서,
결국 하나님께로 이끄시는 긍휼입니다.그래서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게 하기까지
나를 사랑하십니다. 이것이 또한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오늘 불붙듯 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의 마음을 온마음으로 느끼며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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