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지금도 긍휼의 눈길로 나를 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
열왕기하 21장을 묵상합니다.
히스기야가 죽고 아들 므낫세가 왕이되어 아합과 같이 우상을 섬기며 폭정을 하며
55년을 왕노릇하다죽고 그의 아들 아몬이 왕이되어 똑같이 우상을 섬기며
폭정을 하다 2년만에 살해당합니다.
성경의 역사는 사람에 대하여 냉정하게 평가합니다.
하나님도 이 땅을 공의의 손길로 다스리십니다.
다만 하나님은 인간이 아니신지라 인간과 같이 빠르게 판단 하시지는 않고
늘 긍휼의 눈길로 기다리며 바라보십니다.
므낫세가 이렇게 된 원인은 히스기야가 아버지의 역할에 소홀했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본을 보이고 잘 가르쳤다면 이렇게 망하게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 나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며 역사를 기록하시는
하나님께 나의 자녀들을 올려 드리고
나의 지난날의 실수를 용서하시고 긍휼이 여겨주심을 간구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