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언제나 주님 사랑하기를 멈추지 않고 살아가시는 여러분 사무엘하 8-9장을 묵상합니다. 8: 다윗의 일생은 전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삶을 산 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릴 때는 골리앗과의 싸움, 자라서는 사울 왕과의 싸움, 그리고 사울왕이 죽은 후에도 수 많은 적들과의 전쟁 속에서 한 생애를 산 왕이었습니다. 그는 블레셋과 더불어 싸워 이겼습니다. 또 모압을 쳐서 저희로 땅에 엎드리게 하고 이스라엘에 포함시켰습니다. 소바왕 하닷에셀을 쳐서 이겼습니다. 아람과 싸워 이겼습니다. 그는 다시 에돔과 싸워 승리했습니다. 이렇게 수 많은 전쟁을 치렀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전쟁마다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9: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찾은 다윗은 그를 자신의 식탁에서 밥을 먹게 하고 사울의 재산을 모두 줍니다. 므비보셋을 이렇게 극진히 대우하는 이유는 오직 요나단의 우정 때문이었습니다. 다윗은 요나단의 사랑을 기억하고 그의 아들이 혜택을 보게 해 준것입니다. 나는 나의 하나님 사랑을 하나님이 기억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설령 내가 잠시 게으르게 하나님을 잊는다 할 지라도 하나님은 나를 잊지 않으시고 언제나 나의 중심자리에 오심을 감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