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이스라엘을 위한 축복이 나의 축복이 됨을 믿는 여러분 에스겔 36장을 묵상합니다. 산의 회복’에 관해 말씀하시는데, ‘산’은 ‘이스라엘 국토’를 나타내는 표현방법입니다.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땅을 자신들에게 영원히 주셨다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을 4개의 구문으로 표현합니다. ‘너희를 황폐하게 하고’, ‘너희 사방을 삼켜’, ‘이방인의 기업이 되게 하여’, ‘사람의 말거리와 백성의 비방거리가 되게 하였다’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이스라엘을 점령한 이방인 원수들이 ‘우리의 기업이 되었다’라고 기뻐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이 자신들의 수치를 반드시 당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무기력하지만 하나님께서 스스로 그 거룩하심을 나타내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을 우리 속에 두어서 하나님의 말씀인 율례와 규례를 지키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스스로 거룩을 드러내시고 만물이 이에 무릎꿇고 경배하도록 하십니다. 이에 인생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복을 받을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나는 이 복음을 전하는 축복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사명을 위해 힘쓰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