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열왕기상 8장(06.10.24)

항상 하나님께 하듯이 행하는 여러분 열왕기상 8장을 묵상합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하고 나서 언약궤를 다윗성에서 성전으로 옮기고 낙성식을 거행하는 사건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하고 언약궤를 옮긴 때를 일곱 번째 달 절기, 곧 초막절로 정한 것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총을 기억하고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언약궤 안에 두 돌판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만나 항아리와 모세의 싻난 지팡이가 없다는 것은 말씀을 강조하려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백성들을 향하여 연설을 하는데 여호와께서 캄캄한데 계시겠다고 말씀하셨지만, 자신이 주를 위하여 계실 전을 지었다고 하며 이 전이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라고 합니다. 솔로몬이 조금 교만하게 자기가 하나님과 백성들을 위해 큰일을 했다고 자랑하듯 합니다.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드러내지 못합니다. 또 하나의 실수로 보입니다. 나는 사람은 교만해지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은혜임을 깨닫고 늘 겸손하기위해 힘쓰며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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