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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7-38장(03.29.25)

주님의 교회가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의 성소가 됨을 늘 감사하는 여러분 출애굽기 37-38장을 묵상합니다. 37: 브살렐이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성막안의 언약궤를 비롯한 기구들을 만듭니다. 브살렐이란 이름은 ‘하나님의 보호 안에’ 혹은 ‘하나님의 그늘 안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모든 목공이나 금속과 관련된 일을 주도하였습니다. 순금으로 만드는 이유는 가장 고귀하고 깨끗함을 상징합니다. 제사장들이 이것을 들고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이 기뻐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38: 외부 기구에는 놋을 사용한 것은 공사가 중요도 순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상막안의 기물은 금으로, 외부의 번제단, 물두멍, 울타리는 놋으로 만듭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제단 네 모퉁이에 달린 뿔입니다. 뿔은 희생 제물을 묶어두는 목적으로 사용했지만 신적인 힘을 상징하기도 했습니다. 번제단, 물두멍, 성막 울타리 모두 하나님의 디자인으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완성됐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죄인 된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나님 편에서 주어진 은총이었습니다. 나는 우리에게 성막이 되어 주신 예수님의 은총이 오늘의 축복이 되었음을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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