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자녀됨을 감사하며 거룩한 주일을 지키는 여러분 출애굽기 30-31장을 묵상합니다. 30: 성소 안에 비치할 분향단 제조법과 이스라엘 백성이 의무적으로 바쳐야 하는 생명의 속전에 대하여, 그리고 놋 물두멍에 대한 설명입니다. 아론은 아침마다 분향단에 향기로운 향을 올려야 했고, 등불을 손질해야 했습니다. 또한 저녁에는 등불을 켜기 위해 성소 안으로 들어갈 때에 다시 분향단의 향이 꺼지지 않도록 살펴야 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기도가 중단되지 않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조사된 인구에 따라 ‘생명의 속전’을 드리도록 하셨습니다. 이유는 생명도 주신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게하기 위함입니다. 물두멍에서 손과 발을 씻는 정결 의식은 제사장들이 거룩하고 깨끗하라는 말씀입니다. 31: 성막이 완성된 후에 필요한 기구들을 만드는 책임자로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세우셨습니다.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고, 온갖 기술을 발휘하여, 보석을 깎아 내는 일과 나무를 조각하는 일을 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안식일은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므로, 너희는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 그 날을 더럽히는 사람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 그 날에 일을 하는 사람은, 백성 중에서 제거될 것이다라고 강하게 말씀하십니다. 주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말씀을 마치시고, 하나님이 손수 돌 판에 쓰신 증거판 두 개를 그에게 주십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을 만들어 가시는 과정을 보면서 나 스스로 강력한 주님의 자녀가 되어감을 깨닫습니다. 남은 인생에서도 늘 주일을 지키며 감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출애굽기 30-31장(0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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