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도구로 써 주심에 늘 감사가 넘치는 여러분 출애굽기 33-34장을 묵상합니다. 33: 이스라엘이 목이 곧은 백성이란 목을 뻣뻣하게 치켜들고 있는 백성이란 뜻이고 그럼에도 하나님은 모세의 간구로 계속 돌보십니다. 몸에서 제하라는 장신구는 당시 고대 근동에서 우상숭배를 위한 일종의 신상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철저한 회개의 행위로 장신구를 모두 떼어 내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영광과 한 공간에 있을 수 있을 만큼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보여 달라는 모세의 요구에 하나님께서는 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34: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언약이 체결되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두 번째 돌판, 먼저 모세에게 두 돌판을 처음 것과 똑같이 깎아 만들도록 준비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시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기회를 주십니다. 약속하신대로 모세가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고 산에 오르자,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임재를 상징하는 구름 속에 나타 나셨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사람들의 아세라 상을 포함해 모든 제단과 종교적 상징들을 파괴해야 된다고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만약에 이스라엘이 그 땅의 주민들과 언약을 맺었을 때 그들에게 동화되어 가는 과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시며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의 세밀하신 구원의 손길은 오늘 나에게도 하나 부족함없이 내려 주고 계십니다. 이것을 선포하는 일생이 되어 비록 연약한 나 이지만 쓰임 받음에 감사 감사할 뿐입니다.
오경환목사
출애굽기 33-34장(03.27.25)
No.
Title
Date
Read
04/01
5
03/31
9
03/30
13
03/28
19
03/27
26
03/26
17
03/26
21
03/24
13
03/23
14
03/21
13
03/20
11
03/1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