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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9-21편(05.09.25)

인생을 늘 승리로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여러분 시편 19-21편을 묵상합니다. 19편: 1-6절은 자연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7-14절은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리며, 그러한 은총을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늘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고, 궁창(우주)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태양이 온 세상을 비추어 생물이 생기 있도록 하기 위해서 아침에 떠오르는 모습을 신랑의 모습으로 표현합니다. 태양이 숭배의 대상으로만 여겨지던 때에 피조물의 하나로 표현하는 다윗의 신앙은 놀랍습니다. 하나님의 증거, 교훈, 계명, 율법을 지키며 사는 인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0편: 이 시편은 전쟁에 나가는 왕을 위해 드린 기도로써, 신하들이 또는 백성들이 드린 중보기도입니다. 다윗왕이 승리하기를 간구하자 그 기도가 이제는 다윗의 확신, “응답하시리로다”로 화답합니다. 21편: 시편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다윗왕에 대한 감사기도입니다. 이 승리는 하나님께서 능력을 베푸셨기 때문이고, 하나님께서 건져 올려 주셨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힘이 있으신 하나님의 손은 선하기까지 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다윗왕과 백성들은 주님의 능력과 주님의 권능을 찬송합니다. 나는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는 분임을 믿고 언제나 주님을 찬양하며 승리의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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