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소원대로 늘 중보자로 살기를 힘쓰는 여러분 레위기 8장을 묵상합니다. 제사제도를 시행할 수 있게, 아론과 그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세웁니다. 만약, 제사장이 아닌 사람이 제단과 성막을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특별히 아론에게만 유일한 옷을 입혀 그 외 제사장들과 구분합니다. 위임식 준비는 율법에 따라 만든 제사장의 의복과, 관유와, 제사에 쓰일 짐승과 무교병입니다. 속옷과 겉옷을 입히고 가슴에는 정사각형의 천으로 만든 흉패를 붙이고 그 안에 우림과 둠밈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아론의 머리에 관유를 붓습니다. 구약에서 기름은 성령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물로 씻는 세례를 받으신 후에, 마치 기름을 붓는 것 처럼 성령이 그의 위에 비둘기처럼 내림으로 그가 ‘그리스도’이심이 나타났습니다. 이 모든 절차와 형식은 하나님께서 제사장을 세워 자신과 사람의 관계를 회복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인간들과 관계를 단절하지 않으시지만 인간이 하나님을 떠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당신이 만든 피조물에 대하여 무한 책임을 지시고자 예수님을 대제사장이 되게 하시어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세상의 역사는 이것을 위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역사안에 내가 있음을 늘 잊지않고 어디서나 화해자로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레위기 8장(0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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