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의 믿음이 대를 이은 축복이 될 수 있음을 믿는 여러분 창세기 16장을 묵상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축복하시는 조건은 자녀출산인데 지금 나이는 점점 들지만 아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땅과 돈이 많아도 물려줄 후손이 없으니 아브라함이 죽으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니 사래는 마음이 아픈상황입니다. 그래서 자기의 종 하갈을 통해 후손을 이어나가자고 하고 이에 동의한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을 낳게 됩니다. 이 과정중에 갈등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하갈과 이스마엘을 역사의 중심으로 불러 드리십니다. 아브라함과 사래의 이 실수는 수천년간의 가시가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됩니다. 나는 믿음과 순종의 열매가 그 대에서 끝나지 않고 후손들에게 물려 진다는 것을 알아 늘 믿음을 우선으로 순종을 행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