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의 인생을 계획하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 창세기 24장을 묵상합니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의 아내를 찾아 오라고 종을 고향땅으로 보냅니다. 이삭의 아내를 이방여자가 아니라 같은 민족에서 찾고자 함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앞장스셔서 며느리감을 택해 주실것을 믿고 종에게 맹세를 시킵니다. 종은 낙타 10마리 모두에게 물을 주는 처녀가 그 여자라고 믿겠다고 하고 우물가에가서 그와같이 낙타 열마리에게 물을 주는 처녀 리브가를 만나게 됩니다. 리브가의 신실함을 테스트한 것이고 이 말씀을 읽는 우리도 아브라함의 며느리로서 부족하지 않은 리브가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합니다. 리브가는 어린나이임에도 자신의 운명을 아는듯이 흔쾌히 승낙하고 먼길을 떠납니다. 리브가는 먼길에서 오는 이삭을 알아보고 남편감인줄 알고 얼굴을 가리고 둘은 신방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후손의 축복을 이렇게 이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나의 미래도 하나님이 계획하신 나는 알지 못하는 기이한 방법으로 가장 최선의 것으로 이루실것을 믿습니다.
오경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