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욥기 29-30장을 묵상 합니다. 29: 욥이 지난 인생에서 가장 화려했던 시절을 추억합니다. 욥은 당대에 가장 존경받던 선생이었고 원로였고 지역유지였던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의 상황과는 전혀 다른 과거를 추억하며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30: 그래서 더욱 하나님을 원망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16이제는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녹으니 환난날이 나를 잡음이라” 욥은 이 모든 환란이 하나님 때문이라고 믿고, 그래서 욥은 생사를 주관 하시는 하나님께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넘어지면서 손을 뻗는 것이 본능이라면 환난날에 하나님을 찾는것도 본능입니다. 똑같이 나는 내가 피조물임을 인정하는 순간에 하나님을 찾고 매달리는 인생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모든 순간에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앞으로도 모든 상황 속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기도를 통해 일어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욥기 29-30장(0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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