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나 때문에 예수님을 보내주신 사실이 절로 감사하게 되는 여러분 창세기 3장을 묵상합니다. 에덴 동산에 뱀, 즉 사탄이 등장합니다. 사탄은 어디든지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여자를 먼저 공격하는데 하나님이 모든 실과를 먹지 말라고 했느냐고 질문합니다. 하나님은 다 먹어도 되지만 선악과만 먹지 말라고 한 말을 왜곡해서 질문하고 여자는 반드시 죽으리라’를 ‘죽을까 하노라’로 바꾸었습니다. ‘죽을까 하노라’는 죽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이지 않습니까? 하와의 말을 들은 뱀이 재빨리 말을 이어갔습니다.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이 말듣고 여자가 먹습니다. 이래서 정확한 이해와 소통이 중요합니다. 먹고난 후에 몇가지 변화가 일어납니다. 눈이 밝아졌다는 것은 안 보이던것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부끄러움을 알게 됐다는 것은 자신의 모습을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 다른 사람이 하나님이 되어 숨게 된다는 것은 죄로인한 부끄러움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더 이상 하나님이 원하는 순전한 모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담은 이 모든 변화가 엄청나게 충격이었을겁니다. 그래서 숨습니다. 하나님이 묻자 모든 잘못을 여자에게 돌리는 비겁함을 보입니다. 이래서 두 사람은 에덴에서 쫓겨나고 노동과 출산의 고통을 가지고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나는 이런 인간의 운명에서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생명의 관계로 사는 것에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창세기 3장(0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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