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명령에 늘 순종하며 기쁨을 이뤄가는 여러분 창세기 12장을 묵상합니다. 하나님이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얻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야말로 인류의 문제를 풀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인데 그 방법이 다른게 아니고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아브라함이 했던 모든 믿음의 길을 따라가면 축복을 보증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축복의 의미를 몰랐던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일을 저지릅니다. 아내를 팔아 목숨을 구걸하는 아브라함을 보면 연약한 인간, 즉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상황에 하나님이 개입하시는데 바로의 꿈에 나타나십니다. 초 감각적인 세계 속에서 지시를 받은 바로는 아내 사래를 돌려 보내게 되었던 것입니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늘 신실한 종으로 살며 역사 안에서 활력하시는 주님의 종이 되어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창세기 12장(0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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