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결정이 아니라 주님의 결정을 기다리며 사는 여러분 창세기 13장을 묵상합니다. 아브라함이 애굽에서 나오면서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바로가 준 선물이 밑천이 되서 부자가 됬을지도 모릅니다. 그후 롯과 아브라함의 종들의 수가 많아지며 타툼이 일어나고 이제 헤어져야 할 때가 되는데 롯은 기름진 땅이 있는 소돔과 고모라쪽으로 아브라함은 롯의 반대 방향인 헤브론쪽으로 가 정착합니다. 롯에게 땅을 먼저 선택하라고 하는 아브라함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려는 스스로의 결단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믿음있는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축복의 비결입니다. 나는 늘 먼저 주님을 선택하고 나는 내려놓고 살면서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창세기 13장(01.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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