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사랑하고 교회의 지체가 됨을 기뻐하는 여러분 고린도전서 12장을 묵상합니다. 바울이 ‘은사가 다양한 이유’와 ‘은사를 주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성도들이 오해하고 있는 성령의 은사를 설명합니다. ‘신령한 것’이란 ‘성령을 받은 사람’ 또는 ‘성령께서 주신 선물’이라는 뜻입니다. 우상을 성령님과 대조함으로 주님을 영접하기 전과 주님을 영접한 이후의 삶이 얼마나 크게 달라졌는지를 생각해 보라 합니다. 성령님께서 교인들에게 다양한 은사를 분배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이루고 있는 각 사람에게 은사를 주시는 목적은 교회를 유익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와 같이 은사를 주십니다. 고린도교인들은 성령께 의지하는 방법도 모르고 이해가 부족했기에 은사를 비교하며 자기 우월감에 빠졌습니다. 교회를 유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몰랐습니다. 몸의 특성으로 교회를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몸에는 많은 신체 부위가 있고, 많은 신체 부위는 한 몸을 이루듯이 교회도 다양한 사람들의 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몸의 각 부위가 고유한 정체성을 가질 때 그 신체부위 뿐만 아니라 몸도 완전해지듯이 교회도 다양한 사람들이 각 역할을 감당해야 교회가 된다고 합니다. 바울은 이제 이런 몸의 비유들이 교회에 있는 은사와 직분과 사역에 대한 말씀임을 밝힙니다. 내가 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꿈을 가질 수 있었듯이 다른 사람도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힘쓰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고린도전서 12장(04.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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