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마침내 뚫고 나가는 여러분 시편 34-35편을 묵상합니다. 34편: 제목은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입니다. 다윗의 소문이 즉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삼상 21:11)“라는 다윗을 향한 칭송이 그곳 가드까지 알려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결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거나 이런 최악의 상황까지 몰아간 사울 왕, 그리고 나아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상황을 통해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깊이가 더 깊어지는 신앙의 성숙을 보여줍니다. 35편: 다윗이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대적자들을 ‘바람 앞에 겨’와 같게 해달라고까지 하나님께 토로합니다. 다윗은 대적자들의 공격과 절망의 순간에서도 눈을 들어 구원하시고 건지시는 하나님을 향하며 오히려 찬양합니다. 그리고 다윗은 자신을 향해 거짓 고소하는 대적자들을 고발하며 탄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끝을 맺습니다. 어떤 절망적인 상황보다 더 절망적인 것은 하나님을 찾지 못하는 것을 더욱 절실하게 깨닫게 됩니다.
오경환목사
시편 34-35편(05.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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