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손과 발이 되기를 원하는 여러분 시편 38-39편을 묵상합니다. 38편: 다윗이 밧세바 사건 후에 겪었던 육체적인 고통과 정신적이고도 관계적인 고통, 영적인 고통을 기도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으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기 위해서 누르고 계신다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주의 노하심’, ‘주의 분노하심’, ‘주의 화살’, ‘주의 손’, ‘주의 진노’라고 말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지은 죄 때문에 주의 노하심’, ‘주의 분노하심’, ‘주의 화살’, ‘주의 손’, ‘주의 진노’가 있다고 말합니다. 다윗은 죄의 그 무거움과 날카로움, 무서움을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기를 매달립니다. 39편: 다윗은 “스스로에게 말하기를”이라고 표현하는데, 그것은 곧 결심하고, 결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윗은 겸손하게 서기 위해 자신의 마지막 날, 이 땅에서 마지막 숨을 내어 쉬는 날이 언제인지, 자신의 인생의 길이가 얼마나 되는 지를 묻고 있습니다. 다윗이 고난 가운데 깨닫게 된 가장 큰 것은 자신의 소망이 주님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깨달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 은혜가 우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나도 그 은혜아래 있는 자 임을 알아 예수 그리스도 만을 소망하며 살며, 또 다른 사람들을 주님께 연결하여 주는 주님의 손과 발로 사는 한날이 되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시편 38-39편(05.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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