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결과를 매 순간마다 주님께 맡기는 여러분 시편 42-44편을 묵상합니다. 42편: 출애굽때 조상인 고라는 반역으로 죽었지만 그 후손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영광스러운 직분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향한 갈증이 있습니다. 그러나 놀림을 당하고 있으니 시편의 기자는 입에 음식을 넘기지 못하고 마음이 상하여 주야로 흘리는 눈물만이 그의 음식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낙담하고 불안해하는 자신의 영혼을 향하여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고난이 파도같이 몰려와도 시편 기자는 그 고난의 파도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와 찬양으로 나아갑니다. 43편: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께 건져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는 보호를 받지 못하기에, 억울하고도, 무자비한 환경에 짓눌려 있는 것처럼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성전에 가고싶다고 합니다. 최상의 기쁨은 자신을 하나님 온전히 드려서, 내가 서 있는 곳이 어디이든 그곳에서 하나님의 통로로, 하나님의 손과 발로 찬송하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44편: 국가적으로 위기를 맞았을 때에 고라 자손이 하나님께 올린 호소의 기도입니다.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땅을 차지하게 해 주셨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하나님께서 그것을 기뻐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과정중에 고난이 있었지만 만약 주님께서 개입하시고 역사하시면 모든 것이 뒤바뀔 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축복하시는 결과를 믿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 믿음으로 내 앞의 고난을 이기는 인생이 되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시편 42-44편(0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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