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찾는 일에 온 삶을 드리는 여러분 시편 51-53편을 묵상합니다. 51편: 다윗은 밧세바 사건 후에 깊고도 처절한 참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1-4절에 죄와 관련된 단어가 반복해서 나옵니다. 1절에 ‘죄악’, 2절에 ‘죄악’, ‘죄’, 3절에 ‘죄과’, ‘죄’, 4절에 ‘범죄’, ‘악을 행함’ 등 각 절마다 죄와 관련된 단어를 말하며 회개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죄인인 것을 처절하게 절감하고 용서를 구한 후에, 이제는 자신의 삶이 정결해지기를 요청합니다.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다윗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상한 심령이라고 깨닫게 됩니다. 52편: 사울의 폭정과 원한으로 도엑이 제사장들 85명을 살해하게 시킨 사건에 대한 시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도엑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삶의 자리인 장막에서 뽑아내시고, 땅에서도 뿌리째 뽑을 것이라고 합니다. 도엑과 같은 악한자는 곧 멸망할 것이고 하나님은 정의를 세우는 분이라고 찬양합니다. 53편: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인생을 사는 사람을 어리석은 자라 말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있는 자를 찾으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공포는 악인들에게 임하며 또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사람들에게 임하게 됩니다. 그들의 결말은 참혹합니다. 그 참혹함은 전쟁에 비유되며 뼈까지도 모두 하나님께서 흩으신다고 말씀합니다. 뜻을 하나님께 두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선을 행하는 능력을 부여하시고 선을 행할 힘을 주십니다. 오늘도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찾아 행하는 믿음의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시편 51-53편(05.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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