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구속의 은총이 한없이 감사한 여러분 레위기 4장을 묵상합니다. 속죄제를 드리는 규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속죄제는 삶 가운데 죄를 인식할 때마다 속죄를 위해서 드리는 제사입니다. 대상은 제사장(4:3), 회중(4:13), 족장(4:22), 평민(4:27)으로 누구든 예외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제사장과 온 회중이 죄를 범했을 경우에는 수송아지로, 족장의 죄는 숫염소로 평민의 잘못은 어린양이나 암염소로 죄 사함을 받는 제물로 사용 하라고 했습니다. 방법은 번제로 드립니다. 속죄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속죄제물이 되실 것에 대한 예표입니다. 또 죄에 대하여 책임있는자리에 있는 자는 큰 제물로 드리는데 그만큼 죄에 대한 영향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피를 성막의 기구에 바르는 것은 우리가 죄를 범하였을 때 하나님의 임재하시는 처소까지 더럽혀진다는 것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속죄제물이 되신 것은 우리 옛사람도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가 되어 새 생명으로 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나의 죄를 생각하면 부끄럽기 짝이 없지만 오직 예수님의 구속의 은총을 눈물로 감사하며 받겠습니다.
오경환목사
레위기 4장(0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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