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소리

시온의 소리 273 (역대상 25장) 2026년 7월 22일

시온의 소리 273 (2026. 7. 22.)

* 찬송가 : 68장 ‘오 하나님 우리의 창조주시니’

* 오늘 읽을 성경 : 역대상 25장

* 오늘의 말씀 : 역대상 25:1
“다윗이 군대 지휘관들과 더불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구별하여 섬기게 하되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으니 그 직무대로 일하는 자의 수효는 이러하니라”

* 말씀 묵상
역대상 25장은 다윗이 아삽과 헤만, 여두둔의 자손들을 중심으로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찬양대를 세우고, 이들을 이십사 반열로 나누어 조직적으로 섬기게 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본문은 이들의 찬양을 단순한 음악 연주가 아니라 ‘신령한 노래’, 즉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는 신앙의 고백으로 설명합니다. 다윗은 왕국의 군사력이나 재정을 정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악기를 동원해 하나님을 찬송하며 감사하는 예배자들을 나라의 중요한 기둥으로 세웠습니다.

또한 찬양대원들은 스승이나 제자, 큰 자나 작은 자를 막론하고 제비뽑기를 통해 차등 없이 순서를 정하여 오직 하나님의 주권 아래 질서 있게 섬겼습니다.

세상은 화려한 기량이나 인간의 뛰어남을 자랑하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다해 드리는 순전한 찬양과 감사의 고백을 기뻐하십니다.

다윗은 전쟁의 승리와 나라의 번영 속에서도 자신의 능력이나 수단을 의지하지 않고, 만방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앞에 찬양의 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신앙의 파수꾼들을 세웠습니다.

우리 역시 삶의 모든 자리에서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찬양자로 부름받았습니다. 오늘도 내 생각과 계산을 내려놓고, 나를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쁨으로 노래하며 내 삶의 자리를 찬양의 제단으로 만들어 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의 기도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들처럼 우리의 입술에 신령한 노래를 담아 주시고,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자가 되게 하옵소서. 내 생각과 방법을 내려놓고 주님의 선하심을 노래할 때 삶의 모든 어둠이 물러가게 하시고, 오늘 하루도 내 삶의 자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찬양의 제단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www.ZionKUM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