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소리

시온의 소리 268 (역대상 16장) 2026년 7월 15일

시온의 소리 268 (2026. 7. 15.)

* 찬송가 : 66장 ‘다 감사드리세’

* 오늘 읽을 성경 : 역대상 16장

* 오늘의 말씀 : 역대상 16:36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하매 모든 백성이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양하였더라”

* 말씀 묵상
역대상 16장은 마침내 하나님의 언약궤를 예루살렘 장막으로 옮겨온 다윗이, 온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기쁨의 축제를 벌이며 하나님께 위대한 감사와 찬양의 시를 드리는 영광스러운 장면을 보여줍니다.

다윗은 언약궤를 옮긴 후 백성들에게 떡과 야자열매로 만든 과자와 건포도로 만든 과자를 나누어 주며 기쁨을 함께했고, 레위 사람들을 세워 여호와를 칭송하고 감사하며 찬양하게 했습니다.

특히 본문에 기록된 다윗의 감사 시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관통하는 고백입니다(역대상 16:8). 다윗은 이스라엘이 이방인 사이에서 나그네로 유리하던 시절에도, 하나님께서 그들의 걸음을 지키시고 아브라함과 맺은 영원한 언약을 신실하게 기억하셨음을 온 백성에게 선포합니다.

또한 다윗은 하나님의 주권이 이스라엘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온 땅과 만국에 있음을 선포합니다. 만국의 모든 신은 헛것에 불과하며, 오직 여호와께서 하늘을 지으셨고 그 앞에 존귀와 위엄이 있음을 고백하며 만방에 그분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하라고 노래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릴지어다’라는 말로 감사의 고백을 시작했습니다. 다윗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의 모든 기사를 전하라고 했습니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고 그의 능력을 구하고, 그의 얼굴을 찾으라고 하면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길이 살 길임을 강조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역대상 16:34)이라는 말로 감사의 고백을 이어가던 다윗이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어다’라고 하자 모든 백성이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양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내 형편과 환경에 마음을 빼앗겨 낙심하지 말고, 내 삶의 자리에 감사의 제단을 쌓으며 묵묵히 사명의 문을 활짝 열어갑시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할 때 우리 모두 아멘으로 화답하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의 기도
항상 우리를 도우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감사를 잃고 사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감사를 회복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앞장서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하신 놀라운 일로 말미암아 감사하게 하시고, 우리의 삶 속에서 세밀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로 인해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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