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소리 286 (2026. 8. 10.)
* 찬송가 : 516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 오늘 읽을 성경 : 역대하 15장
* 오늘의 말씀 : 역대하 15:1-2
“하나님의 영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임하시매 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 말씀 묵상
역대하 15장은 구스의 백만 대군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아사 왕에게 선지자 아사랴가 찾아와 하나님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 이에 도전받은 아사가 온 나라에 더 깊은 영적 개혁을 일으키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 것이고,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를 만나 주실 것”이라는 단순하지만, 분명한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전쟁의 승리에 도취해 자만하기 쉬운 순간이었지만, 아사 왕은 이 말씀에 용기를 얻어 가증한 물건들을 온 땅에서 없앴고,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아사와 함께하심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아졌다고 기록합니다.
아사의 종교 개혁은 그 누구도 예외로 두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어머니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그의 태후의 자리를 폐하고 그의 우상을 찍고 빻아 불살랐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정지해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우리가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찾을 때 주님은 반드시 자신을 나타내시고, 그 삶에 거룩한 평안을 선물로 부어주십니다. 세상의 신을 좇지 않고 오직 주님만 찾기로 결단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언제나 가까이 계십니다.
오늘 하루, 내 삶 속에 은근히 들어와 있는 영적 타협의 요소들을 잘라내고 마음을 다해 주님의 얼굴을 구합시다. 친히 나를 찾아와 만나주시는 하나님의 깊은 은혜와 평안이 우리 삶을 온전히 채워주시길 기도합니다.
* 오늘의 기도
마음을 다해 찾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친히 만나주시는 하나님. 아사 왕처럼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는 마음속 우상과 타협의 요소들을 담대히 제거하게 하시고, 오늘도 마음과 뜻을 다해 주님의 얼굴을 구하게 하옵소서. 친히 우리를 만나주시고 삶의 모든 자리에 평안과 안식을 가득 채워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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