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소리

시온의 소리 296 – 역대하 30장 (2026. 8. 24.)

시온의 소리 296 (2026. 8. 24.)

* 찬송가 : 534장 ‘주님 찾아 오셨네’

* 오늘 읽을 성경 : 역대하 30장

* 오늘의 말씀 : 역대하 30:27
“그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축복하였으니 그 소리가 하늘에 들리고 그 기도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이르렀더라”

* 말씀 묵상
역대하 30장은 히스기야 왕이 오랫동안 끊어졌던 유월절을 다시 세우고, 남 유다뿐만 아니라 북이스라엘 백성까지 초청하여 온 이스라엘이 함께 회개하며 큰 기쁨을 누리는 대역사를 보여줍니다.

히스기야는 소식을 전하는 보발꾼들을 보내어 분열과 우상숭배로 상처 입은 온 백성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라는 은혜의 편지를 전했습니다. 비록 에브라임과 므낫세 등 북쪽 백성 중 일부는 이를 비웃고 조롱했으나, 겸손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에 모여든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규례대로 정결하게 하지 못한 채 유월절 제물을 먹기도 했으나, 히스기야는 유월절 규례를 어긴 사람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습니다.

예루살렘에는 솔로몬 왕 이후로 경험해 보지 못한 엄청난 영적 기쁨과 감격이 넘쳐났고, 백성들은 성회 기한을 칠 일이나 더 연장하여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제사장들의 축복 기도 소리는 하늘에 이르렀고, 진정한 예배의 회복이 가져다주는 하늘의 평안이 온 땅을 덮었습니다.

유월절은 어린 양의 피로 구원받은 은혜를 기억하는 거룩한 절기입니다. 우리의 영적 유월절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주님께 돌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허물과 연약함을 덮으시고 참된 회복의 기쁨을 선사하십니다.

오늘 하루,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에 겸손히 응답합시다. 내 삶에 잃어버렸던 구원의 감격과 찬송을 회복하고, 은혜로우신 하나님께 온전히 돌아감으로 하늘의 신령한 기쁨이 넘쳐나는 복된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오늘의 기도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를 향해 “돌아오라”라고 부르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연약함과 허물로 가득한 인생이지만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주님 앞에 나아가오니, 우리의 영혼을 깨끗이 고쳐 주시고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누리는 거룩한 기쁨이 우리의 삶과 가정을 가득 채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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