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소리

시온의 소리 298 – 역대하 32장 (2026. 8. 26.)

시온의 소리 298 (2026. 8. 26.)

* 찬송가 : 73장 ‘내 눈을 들어 두루 살피니’

* 오늘 읽을 성경 : 역대하 32장

* 오늘의 말씀 : 역대하 32:7-8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를 따르는 온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가 그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 그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말미암아 안심하니라”

* 말씀 묵상
역대하 32장은 히스기야가 충성스러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긴 후에 찾아온 앗수르 산헤립의 대대적인 침공과, 기도를 통해 거둔 승리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대 최고의 패권국이었던 앗수르의 대군이 유다를 둘러싸고 하나님을 모독하며 위협할 때, 히스기야는 인간적인 절망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백성들에게 “우리와 함께하시는 이가 그와 함께하는 자보다 크다! 그와 함께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라고 선포했을 때 온 백성은 그의 말을 듣고 안심했습니다.

앗수르의 왕 산헤립은 신하를 보내 히스기야와 백성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했고, 하나님을 비방하며 백성들을 낙담시켰습니다.

그때 히스기야는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하늘을 향해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을 때,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진영의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지휘관들을 멸하셨습니다.

이후 히스기야가 죽을병에 걸렸을 때도 기도함으로 생명이 연장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비록 잠시 교만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살 뻔했으나, 이내 스스로 겸손히 뉘우침으로 존귀함 속에 생을 마쳤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충성스럽게 주님을 섬겨도 예상치 못한 고난과 위기, 앗수르 군대와 같은 거대한 시련이 밀려올 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문제의 크기보다 훨씬 더 크신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하루, 나를 둘러싼 문제 앞에 두려워하지 말고, 문제보다 월등히 크신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내 힘을 의지하려는 교만을 내려놓고 하늘을 향해 부르짖을 때,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과 승리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환난 중에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산성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거대한 문제와 시련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믿음의 눈을 들어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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