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소리

시온의 소리 331 – 예레미야 4장 (2026. 10. 5.)

시온의 소리 331 (2026. 10. 5.)

* 찬송가 : 525장 ‘돌아와 돌아와’

* 오늘 읽을 성경 : 예레미야 4장

* 오늘의 말씀 : 예레미야 4:1-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네가 흔들리지 아니하며 진실과 정의와 공의로 여호와의 삶을 두고 맹세하면 나라들이 나로 말미암아 스스로 복을 빌며 나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 말씀 묵상 

예레미야 4장은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촉구하시는 거룩한 초청과, 끝내 회개하지 아니할 때 예루살렘과 유다 땅에 밀려올 참혹한 심판의 재앙을 경고하는 본문입니다.

회개는 단순히 “잘못했어요”라고 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좋아하는 죄나 나쁜 습관을 품은 채 입으로만 회개하는 것은 가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직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진실과 정의와 공의”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남을 속이지 않는 진실함, 옳고 그름을 분명히 구분하는 정의, 그리고 약하고 힘든 이웃을 배려하고 도우며 살아가는 공의가 우리 일상에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면, 나 혼자만 복을 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본문의 “나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는 표현은, 세상 이웃들이 하나님을 올바르게 믿는 우리를 보면서 “진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것이구나!” 하고 하나님을 알게 되며 주님을 높이고 자랑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오늘 하루, 내 삶에 여전히 잘라내지 못한 나쁜 모습은 없는지 돌아봅시다. 말로만 고백하는 신앙을 넘어, 오늘 내가 서 있는 삶터에서 진실과 공의를 실천함으로 주변 사람들이 나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자랑하게 만드는 복된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의 기도 

우리의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 아버지, 입술로만 회개하고 여전히 나쁜 습관을 내려놓지 못했던 우리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하나님께로 완전히 돌아서게 하시고, 우리가 서 있는 삶터와 가정에서 진실과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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